책 읽은 후^^

따개비 루를 읽은 후

이뿐냉이 2009. 12. 26. 19:09

 

 

아이가 좋아라 하는 따개비 루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었답니다.

티비속에서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지 "엄마 선물!"하며 책을 주었더니

"엄마 따개비 루에요?"하며 너무 좋아하네요.

받자마자 읽자고 외쳐 읽어주었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럼 따개비 루에 대해 살펴 볼까요? 

 

'루의 탄생'

엄마 갈매기가 꾸벅꾸벅 졸다 우체부 피칸 아저씨와 부딪힐 뻔 해요.

다행이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알 하나가 떨어지네요.

고래 잠보가 따개비 집속에 알을 받아요.

이렇게 알속에서 나온 것이 '루'에요.

루는요?

그림 그리기, 요리하기를 좋아하고요,

상상하기를 좋아해서 책속에서 보이는 상상놀이가 아이들에게 많은 재미를 준답니다.

상상력을 키울수 있구요, 창의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아이들에게 너무 인기있는 동화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루를 통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루의 친구 '벨라'

잠수함을 타고 다니며 루와 친한 친구랍니다.

만들기, 편지쓰기를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루'랑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루의 친구 '크루루'

공놀이와 자전거 타기를 좋아해요.

만날 넘어져서 다치지만, 벨라가 치료해 주면 아프지 않아요. 

 

 

 

 

 

루의 친구 '페루'

따개비 마을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페루

궁금한 것이 있으면 페루를 찾아오세요.

 

 

 

 EBS화제작 '따개비 루'는 상상과 미술이라는 방식을 빌려 내재된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삶을 알아 가도록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따개비 루'는 새콤달콤, 폭신폭신, 탱글탱글, 몽글몽글한 이야기랍니다.

크레파스로 그린 파스텔 톤으로 그림이 너무 이뻐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지요.

읽는 재미도 보는 재미도 만땅인 아이들에 좋은 친구랍니다.

와 벨라와 크루루, 페로가 펼치는 재미있고, 상상력 풍부하며 흥미를 주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