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살아가는 동안의 처음은 참 많지요.
그중에서도 처음이라는 것에 대한 기억이 또렷하고 생생했던 것들중의 하나.
엄마가 된다는 것이었지요.
'네가 태어난 날, 엄마도 다시 태어났단다.'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내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빠르게 볼 수 있으며, 아이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볼수 있는 이야기로써,
친구를 위해 준비한 책이랍니다.
35살의 첫아이.
신기하기도 하며, 많이 신경써야하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분신.
조용한 음악과 함께 한줄한줄 읽어나가며,
아이와 함께 읽어나갈 수 있는 따뜻한 동화같은 이야기.
내가 아이를 낳아 키우듯이
내 엄마께서도 나와 같은 생각으로 키우셨겠지요.
한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내부모에 대한 감사함을 더 느껴답니다.
내가 그렇듯 내 아이도 부모가 되어야 이런 부모의 사랑을 느끼겠지요.
간결한 그림과 함께 짧은 글들이 마음에 콕콕 드러온답니다.
'내가 태어난 날, 엄마도 다시 태어났단다.'를 읽으며 흐뭇한 마음과 가슴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책 읽은 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마 다글리'로 글로벌 리더로 만들자!!! (0) | 2011.01.14 |
---|---|
탄탄 토리지식그림책에서 배워요. (0) | 2010.12.26 |
미래의 멋진 내 아들을 위해 (0) | 2010.06.12 |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를 만나다. (0) | 2010.05.12 |
WOW!!! 그림책이 최고야를 만나다. (0) | 2010.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