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은 후^^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를 만나다.

이뿐냉이 2010. 5. 12. 00:09

※※ 똘망똘망 생태과학 동화 ※※

 

'자연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밖으로 아이를 데리고 나가라'

공원으로, 동물원으로, 냇가로, 들로, 산으로,

아이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동.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워주는 거지요.

자연과 친해지고, 동.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아가 형성하기 시작하는 유아기때 함께 시작한다면 더할날이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인성과 감성이 발달하는 시기, 내아이의 큰 영향을 주겠지요.

하지만 '자연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인 밖으로 나가라' 말처럼 쉬운것마는 아니기에, 간접 경험을 통한 방법으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책속에서 만나는 자연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자연속 생물을 만나며 지식을 얻은 후 자연속에서 만났을 때의 기억은 어떨지 상상이 오지 않나요?

우리에게 이렇게 큰 기쁨의 상상을 만족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와의 만남.

내가 책속에서 보고 관심있어 한 것들을 찾아가며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면 아이들은 책속의 내용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듯 머리속에 쏙쏙 넣으며 기억할 것입니다.

많은 과학책들과는 다르게,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는 생태와 과학이 결합한 단하나의 생태과학동화입니다.

희미하게 알고 있던 생태라는 정확한 의미가 갑자기 뭘까 궁금해졌답니다.

          생태 [生態] 
 
[명사]생물이 살아가는 모양이나 상태.

'아하~ 그래서 단하나의 생태과학동화구나'

두권의 책을 보며 더욱 '생태과학동화'에 대한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생태와 과학은 따로 떼어 배울 수 없습니다. 자연 속에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게끔 구성하였습니다.

 ● 자연이 살아가는 모습,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자연과 사람이 덜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한권, 한권, 단행본 그림책을 만드는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출판사의 의도가 확실하고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책에 대한 믿음이 생기며, 내아이에게 좋은책을 읽히고 싶은 엄마의 욕심에 불을 붙여 주었답니다.

생태나무에선 IQ가, 과학나무에선 EQ가 자라는 초등학교 과정 100%연계 생태 과학동화.

정말 궁금해 지네요.

 

그럼 '똘망똘망 생태과학'에 대하여 샅샅이 살펴 보아요.

 

외관에서 느껴지는 첫인상 

튼튼한 양장본으로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색 '초록색''갈색'의 책등 색깔이 깔끔하며 생태과학의 느낌이 잘 전달되었답니다.

'포에버북스'의 표어라고 해야 하겠지요.'똘망똘망'

'똘망똘망'만큼은 강조된 글씨체의 도서명,책번호, 생태나무 과학나무의 분류, 상세분류, 책제목, 출판사 순으로 책등을 꾸며 놓았답니다.

'똘망똘망'이라는 도서명, 늘 같은 타이틀을 첫글자로 시작하는 '포에버북스'출판사를 떠올리게 하지요.

동시에 아이들의 책, 책을 읽은 내아이의 눈동자,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은 단어네요.

책장을 펼쳤을 때 느껴지는 첫인상 

엄마가 살던 시골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자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정겨우며 추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산에 들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풀과 꽃들, 정신없이 기어다니고, 풀에 앉아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꿀물을 먹기도 하는 곤충들의 모습,

그속에 농부들이 구슬땀 흘리며 지어놓은 채소들.

자연속의 서로 어울려 지내는 생태계의 동.식물들의 모습들.

자연속에서 직접경험하지 못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책속에 담아놓은 또다른 자연.

하나하나 그려놓은 모든것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생태나무에 대한 궁금증 

 

식물,동물,곤충,바다, 새, 환경.

생태나무에서 생물들을 집합체랍니다.

우리주위에서 볼수 있는 생물들을 알려주고,

혹은 처음보는 생물들도 있겠지요?

생물들의 자라는 모습, 생활하는 모습들을 알려주며,

IQ, EQ를 높여주는 '생태나무'

 

각각의 책속에서 만나는 생물들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우리와 어떤 밀접한 관계가 있을지 역시도 궁금해지구요.

 

나물.

봄이라는 계절상 첫눈에 띄는 나물.

엄마들에게도 큰 관심을 일으키는 책이네요.

 

 새롭게 만나는 생물과 식물들이 많기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생태나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하나하나 짚어가며 생물을 알아가고,

호기심을 갖게 하는 생태나무.

 

더 많은 생태나무를 알고 싶어지네요. 

 

 

 

 

 

 

 

 

 

 

 

 

 

 

 

 

 

 

 

  

과학나무에 대한 궁금증 

 

많은 과학책에서 다르는 과학의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어려운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꾸며놓은

창작동화면서 과학의 요소를 가미하며 과학의 이해에 큰도움을 주는 엄마가 반한 과학나무.

과학나무의 구성요소들의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는 의미와 정보와 지식이 다른 과학나무.

 

더 많은 과학나무를 알고 싶어지네요.

 

 

 

 

 

 

 

 

 

 

 

 

 

 

 

 

 

 

 

 

 

 

 

 

 

 

 

  

 

★★ 단하나의 생태과학동화는 이래서 좋다 ★★

1.단하나의 생태과학동화이기에...

많은 과학동화속에서 원리를 이용한 과학은 많이 접한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아이들이 여름이면 놀던 냇가속 생물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과학책은 없었지요.

과학뿐 아니라 생태에 대한 과학으로 포괄적이고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무엇보다도 좋답니다.

생태나무를 통해 IQ가 자라고, 과학나무를 통해 EQ가 자랍니다.

 

2.추천과 감수를 통한 '생태과학동화'의 필요성을 느낌

감수나 추천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도서 연구회 이사장을 지낸 이주영선생님과 제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한 최재천교수님의 국내 권위있는 분들의 추천글을 통해믿음과 신뢰가 높아지고요,

[똘망똘망 생태 과학동화]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 책읽기에 도움이 됩니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 서울과학교사모임 >의 선생님들의 감수는 우리아이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넣어 주기에 충분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살아가는 모습,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라는 말씀과 '삶을 가꾸는 일하는 모습, 놀이와 일이 어루러지는 삶을 곳곳에서 녹여 내어 보여주고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추천해 주신,

어린이 도서연구회 이사장을 지낸 이주영선생님,

'배우는 줄 모르고 배우는 것이 가장 훌륭한 배움이다'라는 말씀과 더불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을 참으로 아름답게 이뤄냈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추천해 주신,

제 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한 최재천교수님 의 추천글들을 읽으며 '똘망똘망 생태과학 동화'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기에 내아이에게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가 꼭 필요함을 느낍니다.

 

3.다양한 화법사용으로 아이들에 책읽는 재미를 높여주어요.

수채화, 수묵 채색, 아크릴, 잉크, 콜라주, 펜화등 다양한 그림 기법 사용한 유명 창작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참여로 '똘망똘망 생태 과학 동화'는 한권 한권을 만나때마다 단행본을 보는 느낌이 들어 그 정성과 노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뿐만 아니죠.다양한 기법들을 사용하여 그려진 책을 읽으므로써 생각다루기, 창의력 높이기, 다양한 정보도 얻으며 책을 통한 다양하고 풍부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답니다.

 

4.초등교과와의 연계

아이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60권의 책속에서 배우고 익히는 생태과학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지식을 얻으며 자신감도 높여줄 수 있기에 교과서 연계의 중요성이 나타납니다.

 

5.포에버북스의 출판사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기에...

다른 과학동화에서 볼 수 없는 단하나의 '생태과학동화'를 출판해 주신것에 대한 노력과 정성이 느껴지기에 고마움을 느끼고요,

권위있는 분들을 통한 감수와 추천을 보며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기에 고마움을 느끼고요,

일러스트레이터와 교과서 연계까지도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들을 위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기에 고마움이 더해 집니다.

 

6.딱딱한 과목을 내생활과 연관시키며 재미를 느끼게 해준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것에 얼마나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느냐에 따라 책에 대한 흥미도를 알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생태과학동화'는 여름냇가를 생각하며 만날 수 있는 내이야기를 소재로 했고,

이끌이끌 거리는 햇님과 바람개비와 비눗방울을 날려주는 바람에너지를 소재로 다루어 아이는 친근함을 느끼며 즐거운 책읽기를 하였습니다.

처음 만난 책과의 즐거운 책읽기는 내아이가 커가며 느끼는 생각에 오랜 기억으로 남을것입니다.

 

※※ 책을 읽은 후에 ※※

소중한 내아이, 하나여서 더 소중한 내아이처럼,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도 단하나이기에 더 많은 관심이 갑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쳐진 이야기로 다른 과학동화보다 더 많은 관심을 끌어준 '똘망똘망 생태과학동화'

어렵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해주었고, 

현장에서 경험한 든든한 지식이 있는 모임의 감수로 지식과 재미를 함께 느끼게 도와 주었고,

단순한 지식배양이 아닌 자연속에서 얻어지는 지식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소중한 내아이에게 부모로써 꼼꼼히 따지고 재보며 이만한 과학책은 없다라는 결론이 생겼답니다.

 

'아이쿠, 깜짝이야', '안녕, 나는 아기 남생이야' 두권의 만남.

식물/채소

우리가 늘상 먹고 자주보는 채소를 소재로 다른 '아이쿠, 깜짝이야'

우리가 먹는 부위가 각 식물의 어떤 부분에 해당되는지를 알려주며,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다른 관점에서 보는 눈을 만들어준 이야기.

더 나아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으로 한번, 두번 먹으며 변식을 줄여 줄수 있는 기회의 이야기였답니다.

 

환경/늪

냇가나 바닷가와는 또다른 멋이 있는 늪을 소재로 다른 '안녕, 나는 아기 남생이야'

늪속의 생물들, 직접 찾아가지 않으며 볼 수 없는 생물들이 참 많은 늪.

새롭게 알게 되는 생물들이 많아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이야기.

늪이라는 곳에 대한 신비로움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 이야기.

엄마와 아이는 곧 늪을 구경하러 가렵니다.

 

다양한 지식, 다양한 재미,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읽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