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은 후^^

꿈틀꿈틀 자연관찰을 만나다.

이뿐냉이 2010. 4. 5. 13:34

 

 ※※※※※ 꿈틀꿈틀 자연관찰 ※※※※※ 

 

엄마 아빠를 가장먼저 만난 다음으로 만나는 것들이 자연과의 만남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사물을 알아가고, 바람, 꽃, 동.식물을 만나며 계절의 변화도 알게 되지요.

자연과의 만남 속에서 호기심이, 관찰력이, 탐구력이 생겨나는데,

이런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주기에 아주 좋은 책을 만났답니다.

바로 한국톨스토이의 '꿈틀꿈틀 자연관찰'이랍니다.

엄마도 처음보면서 화려한 색감에 반했구요, 하나하나 꼼꼼한 동.식물에 대한 설명으로 또한번 반했답니다.

37개월에 접어든 아들은 나비 잡으로, 달팽이 잡으로 나가자고 야단이랍니다.

 

그럼 은석과 엄마가 만나 '꿈틀꿈틀 자연관찰'을 살펴 볼까요? 

외형을 살펴 보면요?

 

각각의 책속의 주인공들의 실제사진으로 꾸며 놓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동.식물을 쉽게 찾아보며 재미있고 흥겨운 책읽기를 할 수 있답니다.

각권마다 홀로그램을 이용해 생동감이 살아있어 엄마도 아이도 너무 예쁜 책에 반했답니다.

또한 둥근 모서리처리로 책장에 넣고 꺼낼때 좀더 안전해 졌답니다.

책을 만들때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 엄마입장에서 너무도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또하나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랍니다.

책냄새도 안나고, 오래보존할 수 있는,

드라이보드지를 사용해 제작했답니다.

드리아보드지의 사용이 왜 좋은지 몰랐답니다.

그 이유가 습기의 영향을 덜 받아 용지가 울지않고 모양도 틀어지지 않아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 친환경 식물성 원료인 대두유잉크를 사용하여 인쇄 상태의 보존이 용이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눈의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말 하나하나 배려가 느껴지지요.

 

철저한 감수에 중요성

 

권위있는 각계의 교수님들의 감수로

아이들에게 더 정확한, 더 유용한, 더 많은 지식을 전달해 줄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셨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확실하고 정확한 지식의 전달을 위해 각 분야에 권위있는 분들이 감수로 사랑하는 내아이가 보는 책에 대한 믿음과 출판사의 신뢰가 높아진답니다.

 

 

'꿈틀꿈틀 자연관찰'의 전체적 특징도 함께 보아요. 

 오감을 자극하는 '꿈틀꿈틀 자연관찰'

아이들의 호기심, 사고력, 관찰력, 상상력까지 우리몸의 오감을 자극하며

아이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주는 너무 만족스러운 책이네요.

 

우리가 만난 3권을 살짝 살펴 보아요.

♥♡♥♡ 팔랑팔랑 날개가 예쁜 나비 ♥♡♥♡

     

 화려한 꽃과 어울려

잠시 휴식을 취하는 나비

실사를 통해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꿀은 꽃봉오리 안쪽에

꿀샘이 있어 꿀을 잘 먹기 위해

입이 빨대처럼 길답니다.

플랩북으로

나비가 날아감을 표현할 수 있어

생동감이 있답니다.

 

     

 펼침책으로

나비의 생태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애벌래→번데기

완전 탈바꿈을 하는 나비 

나비 애벌래, 나비의 몸

생김새부터 기능까지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에게 관찰력을 높여주어요 

♥♡♥♡ 집을 지고 다니는 달팽이  ♥♡♥♡ 

     

달팽이가 벽을 왜 잘 타는지 아세요?

점액이 나와서래요.

정확한 정보를 위해 점액과 함께한 

달팽이 사진 

꽃잎을 먹는 달팽이 

아이들을 위해 확대한 달팽이의 입

그 속의 치설.

새로운 사실을 알았답니다.

달팽이의 똥.

달팽이는 어떤것을 먹느냐에 따라 

똥색깔이 변한데요. 

  

     

 껍데기 속에  들어가 보이지 않네요.

기어가는 속도가 느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껍데기랍니다.

머리옆의 구멍에 넣고

짝짓기를 해요

 

달팽이 껍데기는 자라면서 꼬임의 수도 늘어난답니다. 

♥♡♥♡ 세계 여러 나라 꽃과 동식물 ♥♡♥♡

 각 책의 첫장은 수수께끼로 시작한답니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주기위한 방법이 재미있지요.

그럼 위의 그림속 동물은 누구일까요?

 

   

 유럽의 동식물을 보여주는

도감이랍니다.

 아프리카의 동식물을 보여주는

도감이랍니다.

   

 아시아의 동식물을 보여주는

도감이랍니다.

 아메리카의 동식물을 보여주는

도감이랍니다.

 

 ♣♧♣♧♣♧ 책을 읽은 후  ♣♧♣♧♣♧

아이들에 흥미와 호기심을 갖기에 너무도 충실한 책이란 생각이 가장먼저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책의 구성.

너무 탐나네에요.

재미면 재미,

지식이면 지식,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은 너무 좋은 책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