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아리 쿵따쿵 ◈◈◈◈
『아동학습만화는 전문서적처럼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줄 수는 없지만
최소한 그 분야에 흥미를 느기고 관심을 갖게 하는 데에는 최적의 입문서가 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은 국악이 어렵고 따분한 장르가 아닌, 흥겹고 아주 재미난 우리의 음악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작가일동의 의도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을 우리문화의 소중함과 흥미를 일게 하려는 의도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글밥이 많으면 거부감을 크게 느끼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좀 창피하지만...ㅠ.ㅠ)
하지만 요즘은 아이를 위해 열심히 글읽는 것에 노력을 하고 있지요.
'아리아리 쿵따쿵'은 추천사를 시작으로 작가의 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책속으로 들어가 읽는데, 정말 그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그냥 슬슬, 넘어가더라구요.
처음의 글밥이 많다는 느낌과는 다르게 책장이 술술 넘어갔습니다.
본문속의 우리 국악기들에 대한 설명도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이해도 쉽고 그냥 그 자리에서 머리속에 넣을 수 있었구요.
'관악기' 그 뜻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아주 간단한 입으로 부는 악기란 뜻풀이를 시작부터
관악기에 속하는 악기들도 이야기속에서 들쳐내어 기억하기 쉽게 만들어 놓아 좋았답니다.
또한 국악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야기구성도 재미와 각각의 인물들의 특징이 잘 나타나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그뿐아니라 우리의 문화 국악에 관련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관악기는 윗글에 올려 놓았구요?
황이 뭔지 아세요?
12율명은 뭘까요?
국악기의 세 종류는 ?
정말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 '아리아리 쿵따쿵' 많은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끌기에 충분하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 추가로 어린이 친구들이 더많은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는 그림을 올립니다 ♥♥♥♥
♥♥♥♥ CD가 들어 있어 우리 가락을 들어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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