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엄마들은 그림 그리기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고 계실꺼에요.
하지만 어떤 좋은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엄마는 몇이나 될까 궁금하네요.
저역시도 그리그리기가 아이의 정서적으로 좋다라고 막연하게 알고 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는 모르니까요!
'로웬펠드'
어린이의 창의성과 발달과정을 중시한 20세기ㅣ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술교육학자이자 심리학자 겸 화가이며 현대의 미국 아동미술교육 이론 완성의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미술교육학자랍니다.
로웬펠드 학자가 쓰신 '춤추는 창의력 그리기 교실'에선 그림 그리기의 좋은 이유가 나와 있지요.
궁금해 하시는 많은 엄마들을 위해 적어보겠습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자기의 생각을 언어로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은 이미지를 통해 많은 소통을 합니다.
즉, 언어보다는 언어 이전의 매체인 이미지, 동작, 소리등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유아기에 미술놀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놀이학습니 유아심리발달에도 커다란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생각을 표현하는 아이들은 유아심리적으로나 유야행동 발달적으로나
스스로 자기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똑똑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잇을 것입니다.
그림 그리기는 아이가 자유롭게 상상력을 표현하며 무한한 창의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며
집중력과 주의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줍니다.》
아이의 '그림 그리기를 통한 정서적 발달심리'에서는 이런 말을 적어 놓았답니다.
《아이의 심리를 파악할 때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아이가 자기의 생각을 그려놓은 그림을 통해서는
쉽게 아이의 심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표현하게 해보는 것은 아이의 성장발달과 심리적 정서적발달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많은 매체에서 요즘은 그림을 통한 아이의 심리를 읽어내어 그 아이의 심리적 불안을 해결해 주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듯 아이의 그림그리기는 내아이의 정서적,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림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그림 그리기를 엄마 스스로 주저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내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마음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사왔답니다.
비록 지금은 내 아이의 그림을 올리지 못했지만, 엄마에게 내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게 만든 좋은 그림그리기교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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