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를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보려 했지만, 역시 가장 좋은 놀이로는 풍선이 최고더라구요. 그래서 종이죽을 이용해 기관을 만들며 기관의 기능과 이름을 아이와 함께 찾아가며 이름표를 붙여주며 소화기관들을 조금은 알아가고 있구요, 마지막 대장을 통해 가스가 나오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풍선도 붙일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소화과정에 대한 활동놀이는 깨끗한 우리몸에 비해 많이 즐거운 놀이는 아니였지만, 아이의 지식을 넓이는 놀이였습니다.
그럼, 은석과 엄마의 놀이 구경해 보세요.
첫번째 ★ 소화기관 종이죽으로 만들어 이름표 붙어주기 ★
두번째 ★ 종이모형도를 이용한 소화과정 표현놀이 ★
※ 활동놀이를 한 후 ※ 활동놀이를 하며 지금만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놀수 있는 놀이감을 만들면 좋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치균볼링도 그렇고, 소화과정표현놀이도 그렇고, 지금만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나도 놀수 있는 놀이감이 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활동놀이를 만드는 과정들 속에 은석이가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서일까요? 너무도 즐거워 하고 "엄마, 물감놀이 또해요." "엄마, 볼링 굴리기 또 해요." "엄마, 종이죽 조물조물 또 해요." 많은 요구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엄마입장에서 너무도 흐뭇했습니다. 하나하나 은석이와 엄마의 정성이 많이 들어간 활동놀이가 되었답니다. '꼬마과학자'를 통해 많은 다짐과 놀이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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