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를 읽은 후

※※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 ※※

요즘은 '우물안 개구리' 시대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통수단이 너무도 좋다보니 다른나라 가는 일이 정말 쉬워졌지요.

아이들에게 더 많은 지식과 더 넓은 견문을 위해 방학이면 어디연수, 연수가 아님 여행등을 다니는 요즘

직접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나마 책을 통한 견문을 높여주기 위해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가 나온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 역시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나라도 다니며 아이에게 많은 경험과 견문을 시켜 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상황이 좋지 않은 마음으로 다른 방법으로 선택한 것이 책이랍니다.

이런 상황에 딱 좋은 책이 바로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인것 같습니다.

33개월인 아이가 보기엔 말밥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밥과 책두께가 있는 책은

저와 아이는 나름대로 그림과 중요한 글들만을 찾아다니며 읽는답니다.

그렇게 하면서 아이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고 책한권의 방대한 양의 정보를 가르쳐 주고 있지요...^^

이방법은 엄마가 먼저 책을 꼭 읽어봐야한다는 것이지요.

크지는 않지만 작은 세계지도를 문에 붙여놓고 우리나라는 참 많이 찾아보았는데,

다른나라는 일본을 찾아본것, 미국을 찾아본것이 다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대~한민국' 박수와 함께 늘 우리나라만 찾으려 하지요..^^

이번에 만난 3권의 책을 통해 우리나라, 일본, 미국, 영국은 아이의 머리속에 들어앉게 되었네요.

 

그럼 엄마가 본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를 살려 보아요.

 

★★ 책의 외형 ★★

화려한 컬러는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것 같아요. 책을 받아보며 화려한 색상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은석이 책을 보며 "엄마, 책이 너무 예뻐요."하며 첫만남의 표현이었답니다.

3권의 책두께가 방대한 양을 예시하듯 두껍답니다.

다행이란 생각이 든 것은 글로만된 책이라면 거부반응을 보였겠지만, 풍부한 해설과 1만여컷의 방대한 사진자료가 많아

책을 보는 엄마도 아이도 지루함 없이 책보는 재미에 쏙 빠져가며 책을 읽었답니다.

 

★★ 책속으로 ★★

각 나라의 인물, 의상, 건물,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각나라의 사회,문화를 알기 쉽게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림을 보면서도 어린아들은 책속에 그림과 이야기를 하네요.

"엄마 불이나와요...조심하세요." 화산폭파 사진을 보더니 그러네요..^^

각나라의 현지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각책은 아이들에 흥미를 위해 만화로 쓰여져 있지요.

각각의 주제별로 이야기를 전개해 놓고 '지식똑똑 공부방'을 통해 주제에 맞는 부가적 설명과 지식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 우리모자가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를 재미있게 볼 수 있던 요소는 ★★

1. 민용태 교수가 추천,감수한 책이기에

티비속에서 지구탐험대 대장이였고 서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민용태교수님과 동양사 박사학위를 받은 신성곤 교수,

지리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기근도 교수님의 철저한 감수를 거쳐 만들어졌기에 믿음과 신뢰가 큽니다.

 

2. 만화로 짜여진 글이라 아이들에게 흥미 유발

만화의 재미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책에서 얻는 여러나라의 사회.문화를 알기 쉽게 구성하여 보는 즐거움을 배로 업그레이드 시켜 놓았답니다.

 

3. 풍부한 설명과 그림을 통한 이해

어린아이부터 어른 역시도 그림을 통해 이해를 돕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우리가 만난 '지구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는 풍부한 설명과 함께 1만여컷이란 방대한 사진자료로 책에 이해를 돕고 책을 보는 재미도 돕여줍니다.

 

4. 현장감과 생동감으로 보는 재미

대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림자료를 통해 각나라의 자연, 음식, 문화, 전통등을 사진으로 보므로써 현장에서 보는듯한 착각과 함께 생동감을 느껴지니

아이들은 책을 보는 느낌보다는 그림을 보며 특징들을 이해하고 그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지요.

호기심의 자극은 또다른 목표를 만들어줄거란 생각이 드네요.

 

5. '지식똑똑 공부방'을 통한 폭넓은 지식획득

일본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공부방을 보면서 앞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을 정리하며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므로 그나라의 특징을 이해하기 쉬워요.

 

6. 사회 교과의 선행학습 역할

사회란 과목이 참 포괄적이죠. 문화, 지리, 역사, 종교등등 많은 내용을 다르고 있기에 교과연계학습의 선행역할을 합니다.

선행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나도할 수 있다', '재미있는 과목이구나'란 생각을 가지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겠지요.

 

7. 넓고도 좁은 세상이 되길 꿈꾸게 만들어 준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

현재 진행형이라기보다는 엄마와 은석이의 바람입니다.

넓고 볼것 많은 세상을 직접경험하며 좁은 세상이란 생각이 들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꿈을 제공해 준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였습니다.

 

★★ 책을 읽은 후 ★★

세계는 넓고 볼것도 많고 경험해볼 것도 많은 세상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한 아이들의 지식전달은 스캔을 떠 놓은것처럼 또렷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하지요.

직접경험처럼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직접경험을 하기전 책을 통해 지식을 쌓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간접경험을 통한 지식을 토대로 직접경험을 한다면 더할나이 없는 금상첨하겠지요.

세상이 넓은 것을 작은 세계지도를 통해 전달해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말고도 많은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만나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를 통해 아이가 알았습니다.

"엄마, 대한민국 밑에는 일본이 있지요."

"엄마, 코난형 집처럼 영국 박물관에는 책이 많지요.?"

"엄마, 아줌마가 불을 들고 저요저요 하지요?"

책속의 내용들, 그림들을 설명하며 엄마의 덧붙임을 기억하며 느닷없이 이런 말들을 합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지식, 견문이 늘어나는 좋은 기회가 되어준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

간접경험을 통해 직접경험을 이루길 바라는 포부가 생기게 만들어주는 '지식똑똑 지구촌 사회.문화 탐구'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읽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