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창작동화 ※※
저희 집에는 순수창작동화가 25권 있습니다.
3살인 아이에게 글밥이 많아 읽어주기 부담스러웠지만 그중에 아이가 좋아하는 유령이야기를 읽어 주었는데 한자리에 앉아 관심을 보이며 재미있게 듣더라구요.
그 책말고도 다른책들 역시 잘 읽어주더라구요.
이번에 만난 2권의 책역시 따뜻한 아이와 그리운 지난날을 추억하는 예쁜 동화입니다.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와 '열한 그루의 자작나무'입니다.
첫번째로 볼 책은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일꺼란 느낌을 받았답니다.
어느 맑은 날 없어진 부처님의 코의 범인을 찾는 이야기로 세마리의 제비형제가 사건을 진행해 주지요.의심스러운 세사람의 행동을 감시하지만 범인은 의외의 인물
아기스님의 짓이였지요.
하지만 아기스님의 행동을 혼낼 수가 없네요.
'이슬이의 병만 나을 수 있다면 죽을 만큼 매를 맞아도 좋아."란 말을 듣고는 혼낼 수 없겠지요.
남을 돕고 보살피는 따듯한 마음은 부처님이 세상사람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랍니다.그래서 부처님은 간절하게 기도하는 이들의 소원을 흔쾌히 들어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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