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은 후^^

[미술관에 간 꼬마 피카소 온라인 미술놀이1기/8세]부기우기 부기우기-몬드리안의 그림 이야기

이뿐냉이 2014. 2. 25. 18:49

 

드디어 마지막 미술놀이네요.

시간은 빨리 간것 같은데, 참 여유있는 미술놀이를 해서 기분도 좋답니다.

울 아들 5-6살때는 시간에 쫒기며 했던 기억이 많았는데,,,^^

아이가 크니 미술놀이하기가 훨신 수월해 지고, 아이의 생각도 들으며 더많은 이야기를 통해 함께 만들어 가니 너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 미술놀이는 마지막이지만, 또다른 도전을 하며 은석과 저의 미술놀이는 계속 이어집니다.

이번 몬드리안의 그림 이야기에서는 은석과 몬드리안의 생활속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 해 미술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책속의 것들을 어떻게 활용할까 서로 이야기도 나눠보고, 은석에게서 도움을 받기도 하며 책속의 놀이를 많이 이용한 마지막 미술놀이 즐거웠답니다.

자 그럼!!!

마지막 미술놀이.

책도 살펴보고, 울 은석과 놀이도 함께 볼까요?

몬드리안의 '부기우기'와 '빨강 노랑 파랑과 검정이있는 구성'등

몬드리안의 그림을 이용한 생활속 디자인들이 참 많이 나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간지속에서??

'우리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예술 작품에 대한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란 마지막 문구처럼 은석과 생활속의 몬드리안의 그림을 이제 유심히 찾아보렵니다.



엄마와 책장을 사러가며 생활속에서 몬드리안의 디자인을 만나게 되네요.

은석과 자동차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은석과 어떻게 놀면 좋을까 의견도 나누어 보았고,

만들기는 엄마혼자 했지만,

만든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모습도 있습니다.

사진표현 보다는 동영상이 우리의 느낌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요렇게 의견을 나누고 번뜻 생각난 것이

'로켓 자동차'였어요.

하지만,

로켓 자동차는 실패로 돌아갔답니다.

 

바퀴를 달아야만 앞으로 전진할것 같네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만들어봐야겠어요.

아쉬운데로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책읽는 장면중 자동차가 있는 부분.

착시현상으로 만든,

울 아들이 자동차에 타고 있어요?

몬드리안 자동차와 함께 한컷...^^

몬드리안 디자인의 옷과 상점, 자동차.

몬드리안 블록.

몬드리안의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생활속에 몬드리안의 디자인들이 참 많지요.

저는 게인적으로 책상과 옷이 참 이쁜것 같아요.

이렇게 간략하게 책을 살펴 보았구요.

은석의 미술활동을 보여드릴께요...^^

첫번째 놀이.........몬드리안 흉내내기

조금은 세밀하게,조금은 비스듬히

은석이가 그린 그림에 마지막 테두리만 제가 그리니,

깔끔하고 멋진 몬드리안 흉내내기가 그려졌네요.



캔버스에 같은색을 너무 많이 쓰니 덜 멋스러워,

덧그리기로 끝맺고 테두리로 완성.

이렇게 그려놓고 아빠에게 보여주니,

"가짜 몬드리안?"이라고 하네요.

가짜이지만, 벽에 걸어놓으니 멋진 작품이 되었답니다.

두번째 놀이.........몬드리안 흉내내기

이번엔 칠판에 자석도형을 가지고 몬드리안을 흉내내 보았답니다.

거실이 좁아 멀리서 찍었어야 하는데,

너무 가까이서 찍었더니 멋스러움이 덜 하네요.


테두리를 검정테이프로 붙여줍니다.

도형자석으로 색깔별로 붙여주고요,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요놀이는 테이프를 붙여놓고,

색깔별로, 도형별로,

붙이기 놀이해도 좋을 것 같아요.

세번째 놀이.........부기우기 미로찾기

어떤 놀이를 할까 고민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미로찾기의 방법을 찾아내었답니다.

은석의 놀이방법 구상하는 영상 올릴께요.

 


칼로 자를 수 있을까 했는데,

자신있다고 해서 그냥 나누었어요.

그랬더니,

왼쪽은 실패, 오른쪽에 다시 그렸답니다.

 

그리는 과정 올려봅니다.

요렇게 완성이 되었구,

완성한 미로를 찾아봅니다.

요건 제가 만든 미로찾기입니다.

 

 

 

미로찾기를 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잘랐습니다.

이번에도 놀이위주로 재미있게 놀았네요.

※※※※미술놀이를 마치며......※※※※

겨의 2년동안 아이와 독후활동, 미술놀이를 하지 않았나봐요.

초등생이 되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다시,

귀찮지만, 힘들지만, 어려운 독후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첫출발이 아람의 책을 가지고 노는 거로 시작했지요.

첫 출발이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가 너무도 좋아하는 '미술관에 간 꼬마 피카소'

예전에도 활동을 해 보았기에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5주라는 시간을 아이와 활동을 했구요.

예전과는 다르게,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고,

거기에다 아이가 크니 활동하기가 더욱 쉬웠지요.

주주 3가지 이상 놀이를 하다보니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며

"오늘은 이런 그림을 그려요?"라며 이제 미술은 매주 하는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간 꼬마 피카소'의 온라인 미술놀이는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우리은석과 엄마의 독후활동은 계속될 것이기에

아쉬움보다 기다림이 더욱 큽니다.

'내일부터는 어떤 놀이를 할까?' 엄마는 또 머리속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독후활동으로 만나요~~~~

보너스....울아들 몇년전에 몬드리안상자 만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