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은 후^^

리틀북스를 읽은 후

이뿐냉이 2009. 12. 18. 23:35

아이들의 관심도는 일반책보다는 놀이책이 높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된 엄마입니다.

30개월전엔 책이라하면 관심도 안 보이던 아이가 놀이책을 만나고 책에대한 관심을 조금씩 보이더니

점점 책보는 횟수가 늘어 이젠 밤에 자기전에는 꼭 책을 읽고 자야지 않그러면 엄마도, 아빠도 잠을 잘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헤밍웨이 리틀북스의 3권의 책은

[알록달록 색깔-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

변기가 뭐야?-언어발달을 위한 그림책

창의성발달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각각의 책을 만나 볼까요?

첫번째

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인 알록달록 색깔책은

파란 곰과 노란곰이 까꿍 놀이를 해고,

초록색 물고기와 분홍색 물고기는 바닷속을 헤엄치고요,

예쁜 색깔의 새들이 하늘을 날아요.

아이가 직접 책을 움직여 보고 만지면서 여러가지 색깔을 알게 됩니다.

 

두번째

언어발달을 위한 그림책인 변기가 뭐야?책은

아기에게 빨간색 변기가 생겼어요.

그런데 동물 친구들은 변기가 무엇이지 모르나 봐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변기의 쓰임새를 알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세번째

창의성발달을 위한 그림책인 무얼 만들까?책은

동글동글 콩알로 애벌레를 만들과,

까칠까칠 키위로 생쥐를 만들어요.

오돌토돌 오이로 악어를,

매끌매끌 바나나로 문어를 만들 수도 있어요.

부엌을 신 나는 놀이터로 삼아 함께 오리를 만들며 아이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 주세요.

 

만지고 만들어보고, 가지고 놀수 있는 놀이책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손놀림등 생각과 행동을 통해 아이들은 재미를통한 책읽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