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교놀이 했어요.

하루 1포스팅을 목표로 한지 이젠 1주가 지나고 2주가 가까워지는 것 같네요.

아이랑 하루하루 무언가를 해야지 올릴 수 있기에,

오늘은 칠교놀이를 해 보았답니다.

책내용을 정리하시는 분들이 좀 많으신데, 솔직히 전 내용 파악정리가 잘 안 되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잘 안되더라구요.

은석이랑 노는것이 훨씬 쉽고 재미있답니다.

은석이랑 이런저런 놀이를 하며 느낀것이 있다면,

언어쪽엔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관심을 두지만, 도형을 가지고 노는 것에는 모든것에 재미와 흥미를 보인다는 것 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수학관련된 것을 더좋아한다고 하더니만, 울 은석이는 정말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이네요.

오늘은 칠교놀이를 오랜만에 하였는데도, 금방 금방 도형을 놓더라구요.

칠교놀이 교제를 더 찾아봐야겠네요.

혹 교제 아시는분은 덧글 남겨 주세요...^^

 

뭐가 골이 났느지,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끝까지 해 주네요..^^

(우리집 왕이에요...비유 맞추느라 힘들어요.)

 

 

 

 

쉽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은석이가 너무 쉽게하니 저도 놀랐어요.

하지만 역시 조금 더 어려워지니 은석이도 막히네요.

 

 

칠교놀이 역시도 아이에게 재미와 흥미를 갖게 하는 놀이입니다.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감도 많이 커지고요,

칠교놀이를 하면서,

집중력, 사고력, 관찰력도 높여주는 것같아 아이에게 너무 알맞은 놀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씩 자주 해 주다보면 어려운것도 쉽게쉽게 할 수 있겠지요...^^